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34세 솔로' 아들 김동영이 난해한 소개팅 복장으로 논란을 부른다.
임미숙은 "아들 패션 때문에 조금 걱정이다"라며 앞선 걱정을 표했다. 뒤늦게 등장한 아들의 모습은 중 단발머리를 뒤로 넘기고, 진주목걸이와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내 임미숙의 우려에 딱 들어맞는 모습이었다.
임미숙은 "네가 지드래곤이야?! 너 큰일 났어! 얘, 어떡하면 좋아..."라며 폭풍 잔소리를 시전했다. VCR로 지켜본 강수지도 "남자가 진주목걸이 하기 힘든데..."라며 탄식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번 아들 김동영의 얼굴이 처음 공개됐을 때 '남자답다, 다 가졌다'고 극찬했던 황보라마저도 "머리가 너무 끈적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국진이 "보라는 동영이 너무 멋있다고 했잖아"라고 묻자, 황보라는 "오늘은 조금...패션이 난해하다"며 손사래 쳤다.
한편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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