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이 지난 12월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상은 설경구(남우주연상), 이혜영(여우주연상), 박희순(남우조연상), 한지은(여우조연상), 故이순재(특별 공로상), 백일섭(공로상), 정혜선(공로상), 성동일(올해의 배우상), 박지환(영화배우가 선정한 최고배우상), 좀비딸(최우수 작품상), 필감성(감독상), 송지효(영화배우가 선정한 최고배우상), 이하늬(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 김지훈(ott 부문 최고 연기상), 정성일(심사위원 특별상), 방효린(심사위원 특별상), 다현(여우 신인상), 차우민(남우신인상), 이주승(엔터테이너상), 김보성(봉사나눔대상), 마비스(아시아 신인 배우상), Rahat Kazmi(아시아 감독상), 피렌체(예술 영화상), 러브 인 베트남(아시아영화작품상), 파인딩 산토스(아시아 영화 작품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이 행사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레드카펫과 시상식을 통해 영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순간들이 이어졌으며, 현장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은 12월 15일(월) 오후 11시 20분, ENA PLAY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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