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의 출연진 박현지, 이지현, 송민경, 조유식, 성백현, 정원규, 김윤녕 등이 전 연인이 정해주는 데이트, 이른바 'X 지목 데이트'를 겪으며 로맨스의 격변을 맞는다.
티빙 측은 17일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의 16화를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일본 여행 중 벌어진 X 지목 데이트를 계기로 입주자들의 마음이 더욱 뚜렷해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지난 방송에서 남성 입주자들에게는 자신의 X가 만날 데이트 상대를 직접 골라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로 인해 단단해지던 러브라인이 요동치고, 어떤 이에게는 혼란스러움이, 또 다른 이에게는 뜻밖의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며 타이밍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모든 X 관계가 밝혀진 뒤 입주자들은 감정을 한층 더 과감하게 드러낸다. 재회 뜻이 없어 보였던 X가 돌발 행동을 보이자, 한 입주자가 "왜 내 데이트를 막느냐"며 직설적으로 따지는 등 날 선 신경전이 펼쳐진다. 더불어 출연자 박현지는 상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아 바닥에 주저앉는 모습까지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환승연애4'는 갈수록 격렬해지는 서사 덕분에 지난 16일 집계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X와 새로운 인연(NEW)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의 최종 선택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화제의 중심에 선 '환승연애4' 16화는 17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