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가 오는 8월 서울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플레이브가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오는 8월 15일, 16일, 17일 3일간 ‘2025 PLAVE ASIA TOUR [Quantum Leap(대도약)] - Seoul’을 열고 ‘플리(팬덤명)’들과 만난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두 공연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버추얼그룹으로서의 막강한 저력을 자랑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소식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플리 업고 투어”, “투어 대박” 등의 코멘트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소속사 블래스트 측은 오는 6월 16일 싱글 ‘카쿠렌보’를 발매, 일본 정식 데뷔를 발표했다.
한편 2023년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2024년 미니2집 ‘아스테룸134-1(ASTERUM 134-1)’이 일본 HMV&BOOKS K-POP 판매량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내에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