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강야구’에서 자존심을 건 비주얼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윤석민이 기아 타이거즈 직속 후배가 된 ‘야구계 얼굴천재’ 덕수고 박종혁과 비주얼 대결을 펼친다. 박종혁을 본 심수창이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보다 잘 생겼다”라며 박종혁의 미모를 추켜세우자 윤석민이 발끈한 것.
윤석민은 모자를 벗더니 감춰둔 미모를 뽐내며 비주얼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박종혁은 조용히 모자를 벗어 현빈 닮은꼴의 우월한 비주얼을 은근하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윤석민과 박종혁의 비주얼 대결을 지켜보던 김태균은 “얼굴이 나 닮았어”라며 박종혁과 닮은 꼴을 주장, 자존심을 건 비주얼 대결에 참전한다. 김태균이 ‘대전 장동건’으로 유명했던 과거를 소환하자 브레이커스의 미남 라인 이대형이 “얼굴 크기가 종혁이랑 차이 나”라며 뼈 때리는 팩트를 폭로해 폭소를 터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윤석민은 “타이거즈 정신은 가면 알게 돼“라고 ‘타이거즈 정신’에 대해 과시하더니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에 지옥 훈련한대”라며 미남 후배 박종혁을 향한 외모 질투를 훈련 조언으로 이어가며 뒤끝 많은 선배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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