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 시즌3의 차지연, 솔지, 간미연, 스테파니, 배다해 등 참가자들의 첫 대면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시즌3은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현역 가수들이 격돌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번 '현역가왕' 시즌3에는 차지연, 솔지, 간미연, 스테파니, 배다해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첫 녹화장은 그야말로 경악과 충격의 도가니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자 "안 나온다며!",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배신감을 표출했고, 숨 막히는 라인업에 부담감을 느껴 급기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호소하는 등 극한의 긴장감을 내비쳤다.

특히 "다 씹어먹겠다"라며 기세를 올리던 참가자들도 상상을 초월하는 '넘사벽' 레벨의 경쟁자가 등장할 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미스터리 요소 또한 한층 강화됐다. 지난 시즌 화제의 중심이었던 '마스크 걸'이 이번에는 3명의 '마스크 걸즈'로 확장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현역 가수들은 이들을 보며 "금은보화 님?"이라며 정체를 추측하려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예전과 똑같은 점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며 "대한민국 톱티어 현역들마저 떨게 만든 역대급 첫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MBN '현역가왕3'은 오는 23일 화요일 첫 포문을 연다.





